믿음과 신뢰로 정성어린 진료를 약속합니다.
BLUE REVIEW
블루비뇨기과의 소식을 전합니다.

믿고 맡길수 있는 '신뢰의 비뇨기과'

블루비뇨기과와 함께하세요!

성   명 한민철 [잠실점]
스포츠월드
제   목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말끔히
내   용

 

요로결석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관에 형성되어 통증이 생기게 된다. 증상은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되고 오심과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혈뇨가 보이기도 하고 배뇨 시에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요로결석이 생긴 후 또 다른 결석이 형성될 가능성은 1년에 10%씩 축적되어 5년이라는 기간에 걸쳐서 50%까지 나타날 수 있다. 가족의 유전적 소인으로 더 늘어날 수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요로결석이 재발할 가능성이 더 커져서 35~50세 사이에 결석 위험이 제일 높다. 요로결석 치료는 크게 자연배출 유도와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있다.

 

자연배출 유도는 결석의 크기가 4미리 이하로 작고 증상이 경미하며 결석에 의한 2차적인 감염이 없고 요로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적용된다. 그러나 자연 배출을 기다려 장시간 방치할 경우 신장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전문의의 세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잠실 블루비뇨기과 한민철 원장은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요로결석이 자연 배출되기에는 너무 커서 치료를 요할 때에 대부분 쇄석술을 시행한다. 이 치료는 외부에서 충격파를 가해 인체 내의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간편하고 합병증이 거의 없어 요로결석의 일차적인 치료법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 에너지의 충격파의 파괴력이 피부를 통해 투입돼서 요로결석을 분쇄하고 결석을 가루로 만들어 이를 소변으로 자연배출 되게 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아주 높다. 그 밖에도 결석의 상황에 따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요관 경하 배석술 경피적 신쇄석술과 복강경수술 개복수술 등을 시행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이제까지 통계적으로 요로결석이 발생한 사람 중 약 60%는 7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불과 수 년 전 만해도 요로결석 재발을 피할 수 없었던 반면에 현대의학에서는 의학적인 치료에 따라 환자 중 90% 이상에서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한민철 원장은 “현대의학은 빠르게 진일보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나면 비뇨기과 전문병원을 빠르게 내원해 결석의 크기, 위치, 신장기능 환자의 전신상태 등을 검사해 자신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 붙였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목록